배우 한지민과 잔나비 보컬 최정훈, 열애 중 공식 인정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열애 중인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8월 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한지민과 최정훈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습니다.

음악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인연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KBS2의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한지민은 게스트로 출연해 최정훈과 함께 잔나비의 '가을밤에 든 생각'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으로 불렀습니다. 이 만남이 계기가 되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목격담과 함께 불거진 열애설

열애설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목격 사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파리에서의 데이트 목격담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한지민과 최정훈의 경력

한지민은 1998년 CF로 데뷔한 후, '올인', '대장금', '이산',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온 베테랑 배우입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힙하게'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으며, 내년 초에는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반면, 최정훈은 2014년 밴드 잔나비의 싱글 앨범 '로켓트'로 데뷔한 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가을밤에 든 생각'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디 밴드의 리더이자 보컬입니다.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

한지민과 최정훈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연예계에 또 하나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팬들의 응원과 관심이 이어질 것입니다